코로나 이후 여행시장의 변화, 달라진 여행 트랜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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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대표 류희림, 이하 대공원)이 올해 초 자립기반 마련, 경쟁력 유지를 외친 가운데 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단체객 유치를 위해 타 지역 관광관련 업체 및 협회, 기업체 등을 방문해 경주엑스포대공원 콘텐츠 안내 및 상호공동 마케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대공원은 지난해 연말에 이어 이달 초 수도권 초‧중‧고등학교에 공원안내 리플릿 및 단체관람 안내문을 담은 ‘2023년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안내’ DM을 보내 학생 단체객 유치 활동을 펼쳤다.지난 8일에는 포항지역을 방문해 포스코 직원 리프레쉬 및 외부 세미나 유치활동을 펼쳤으며 구룡포 관광협의체와 상호홍보 및 마케팅 협의를 가졌다. 또한, 지역 여행사들과 단체여행객시장 공동마케팅에 대해 논의했다.2월말에는 울산관광협회와 관광업체 등을 방문해, 대공원-울산관광 연계상품 구성, 울산·경남 인바운드 경주연계 관광상품 구성 등을 협의했다. 울산시 전담여행사와 울산-경주 관광상품의 대공원 포함을 협의하는 등 이용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이외에도 대구와 부산지역을 찾아 기업체 경주 방문 행사 대상 업체들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펼쳤으며 경북마이스관광협회 및 지역 숙박업체 관계자 협의회와 여행상품화를 협의하는 등 모객을 위해 동분서주했다.이 같은 노력에 최근 울산 8개소와 부산지역 7개소의 관광안내센터에 대공원 홍보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관광홍보거점을 확대 했으며 대구와 경북도내 타 지역과는 협의 중이다.이후에도 경북도 국내전담여행사들을 찾아 대공원 여행상품화를 비롯 외국인의 국내여행 관광객 유치 등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이처럼 단체 이용객 유치에 적극 나선 것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대의 관광, 여행시장의 변화, 달라진 여행 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류희림 대표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코로나 시대에도 청정한 문화관광지로 인기가 높았다”며 “달라진 여행 트랜드에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문화관광지로 최고의 장소다. 많은 단체관광객들의 선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