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타워 및 경주 랜드마크 활용한 트릭아트 홍보부스 운영3일간 1만3천명 방문…경주엑스포와 경주의 다양한 매력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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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사무총장 정규식)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일본 마쿠하리 메세(Makuhari Messe)에서 열린 ‘KCON JAPAN 2023(이하 KCON)’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관을 운영, 일본 관광객들을 유혹했다고 16일 밝했다.KCON은 지난 2012년 시작돼 지금까지 총 9개 국가에서 30회의 오프라인 행사(일본 7회)가 개최됐으며 전 세계 누적 관객 148만 여명이 넘어선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 페스티벌이다.이번 KCON은 K-POP 공연뿐만 아니라 문화, 식품, 뷰티, 패션, 관광 등 다양한 K-라이프스타일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행사로 관광 홍보를 위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비롯 부산, 대전, 인천, 안동, 목포 등이 참가했다.경주엑스포대공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스러움’, ‘한국 풍’을 강조하는 마케팅 트랜드에 맞춰 외래 관광객을 역사문화도시 경주로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경주타워 및 경주의 랜드마크들을 활용한 아름다운 야경을 표현한 트릭아트 포토존을 중심으로 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신라 전통의상과 신라금관을 대여해 포토존을 배경으로 인증 샷을 남길 수 있도록 해 3일 동안 1만3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큰 호응을 얻었다.한류문화에 관심이 깊어 한국에 재방문할 가능성이 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이 한류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의 배경이 되는 매력적인 공간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이외에도 경주엑스포대공원의 계절별 이벤트 및 플라잉 공연 등과 함께 주변 관광 명소와 축제 등도 소개해 경주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정규식 사무총장은 “이번 KCON JAPAN 2023을 통해 매력적인 경주엑스포대공원과 경주를 소개해 일본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는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매력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KCON JAPAN 2023’ 행사는 사전판매 티켓이 매진되며 12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역대 최다 관객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