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재)문화엑스포 활성화 기여
  • ▲ 김성조 사장이 서울 문교·대청초등학교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관광공사
    ▲ 김성조 사장이 서울 문교·대청초등학교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서울 문교·대청초등학교 6학년생 58명이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경주와 독도를 탐방하면서 신라 천년의 역사와 독도의 올바른 주인이 대한민국임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문교초와 대청초 학생들은 행사 전 사전교육을 통해 일본의 역사 왜곡 주장에 대해 문헌과 역사적 자료를 분석·정리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받았다.

    행사 첫날은 지난달 31일은 (재)문화엑스포를 방문해 인피니티 플라잉공연 관람을 통한 화랑정신과 신라 천년의 역사를 공부했다. 둘째 날인 지난 1일은 울릉크루즈의 동해 선상 일출과 함께 도착해 비전 다지기로 캠프를 시작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 독도 연구기지 방문 및 마지막 의병활동인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관람, 자연감성지능 촉진을 위해 울릉도의 생성 및 지질학적 특성이 담긴 나리분지 및 성인봉 원시림 탐방, 창의성 향상을 위하여 문자조각공원 예림원 방문으로 신비의 섬 울릉도 답사를 진행했다.

    이어 독도를 방문해 독도에서 독도경비대와의 만남, 독도플래시몹, 홀로아리랑 합창 등 세계를 향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민간인 통제 구역인 독도 등대길 트레킹을 통해 학생들의 가슴에 독도 사랑의 혼불을 심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