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박차 가하다
  • ▲ 영천시청 전경.ⓒ영천시
    ▲ 영천시청 전경.ⓒ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23일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영천시 사회적경제 플프마켓’(이하 ‘사회적경제 플프마켓’)을 영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연다.

    시는 지난 2월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공모에 선정, 국비 포함해 1억 원 사업비를 확보했고 그중 일부 사업비로 마련된 ‘사회적경제 플프마켓’은 착한 가치소비(Buy-Social) 지향 및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홍보 및 체험 부스, 시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영천시민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제불황과 고물가, 여름내 이어진 폭염 및 폭우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지역사회와 사회적경제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사회적경제 발전에 필요한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