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돌봄도시’ 선정...울진대게 10년 연속 대상 영예
  • ▲ 울진군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평생돌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울진군
    ▲ 울진군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평생돌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울진군
    경북 울진군이 복지와 지역 특산물 분야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울진군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평생돌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특산물인 울진대게도 농수축산물 브랜드 대게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평생돌봄도시’ 수상은 출생부터 노후, 삶의 마지막까지 군민의 생애 전주기를 책임지는 울진형 복지체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진군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복지를 목표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왔다. 출산·양육 분야에서는 다자녀가정 지원과 입학축하금 지급, 아이돌봄 체계 강화를 통해 양육 부담 완화에 힘쓰고 있다.

    또 농어촌버스 무상운행, 전기요금 지원, 군민안전보험 확대, 긴급복지 지원,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노인복지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경로당 반찬 지원, 노인일자리 확대를 비롯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 건강 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울진군립추모원 운영을 통해 매장·화장·자연장·봉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삶의 마지막까지 책임지는 공공 복지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울진대게는 높은 인지도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울진대게는 왕돌초 인근 해역의 풍부한 먹이 환경에서 자라 단맛이 강하고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죽변항, 후포항, 구산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어업인들은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운영과 금어기 준수, 생분해성 어구 사용, 폐어망 수거 등 자율적인 자원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울진군과 경상북도는 대게 보육초 설치와 ‘왕돌초 박달대게’ 등 품질 인증 관리로 브랜드 신뢰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민 삶 전반을 책임지는 복지정책이 ‘평생돌봄도시’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체감형 복지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