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대상 설명회 개최...‘원자력 인프라 갖춘 최적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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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열린 ‘i-SMR 경주 유치 설명회 및 전문가 강연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경주시가 차세대 원전 기술인 i-SMR 유치를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경주시는 지난 2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SMR 경주 유치 설명회 및 전문가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원자력발전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환경진흥협회가 주관해 마련됐으며, i-SMR의 필요성과 경주 유치 당위성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설명회에서는 i-SMR의 기술 개념과 안전성, 글로벌 동향을 비롯해 공모 추진 현황과 대응 전략 등이 소개됐다. i-SMR은 기존 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건설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 기술로 평가된다.이어진 전문가 강연에서는 i-SMR 도입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함께 경주의 산업 거점 성장 가능성이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경주가 원자력 관련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이미 갖춘 만큼 유치 경쟁에서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향후 지역사회에서 i-SMR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참석자들은 “미래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발전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입을 모았다.박영숙 경주시 원자력정책과장은 “i-SMR은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이라며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