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스토리가 있는 K-edu 업무개선은?’ 우수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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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5년 동안 업무개선과 정책 제안을 집대성한 ‘스토리가 있는 K-edu 업무개선은?’이라는 주제의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은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서 지난 5년간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안한 2525건 다양한 업무개선과 경감 추진 사례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138건을 선별해 수록했다.교직원들이 우수사례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 통합 표준화 ‘더 한눈에 쉽게’ △온라인 기반으로 스마트하게 ‘더-K디지털속으로’ △절차와 처리 방법 간소화로‘ 더 빠르고 편리하게’ △현장 맞춤형 지원 ‘더 따뜻하게 현장 속으로’ 4개의 장르로 구성했다.집필위원들과 교육감의 토크방식 인터뷰, 각 장르별 주요 내용을 담은 업무개선 캐릭터의 웹툰 만화, 경북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홍보 특집기사, MBTI별 학교에서 일하는 모습 살펴보기, 나라사랑 독도를 QR코드로 활용하는 등 다양하게 편성했다.이밖에 업무개선 우수사례 전달뿐만 아니라 장르별 다양한 주제를 흥미롭게 읽을거리로 제공하고 업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매거진 형태로 제작했다.업무개선 우수사례집 발간에 참여한 위원들은 “새롭고 다양한 업무를 하시는 교직원들에게 이번 업무개선 이야기는 작은 첫걸음과 희망이 될 것이며, 계속되는 업무개선 아이디어로 우리 아이들이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학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사람 중심, 즉 아이들과 교직원 중심으로 업무개선 표준을 만들어 K-edu를 선도하고, 지속적인 업무개선과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구호의 실천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이 표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