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문해교육 유튜브 ‘모범생’ 강의 최단기간 조회수 1500뷰 달성
  • ▲ 모범생에 출연한 김성삼 교수.ⓒ대구한의대
    ▲ 모범생에 출연한 김성삼 교수.ⓒ대구한의대
    ‘카우보이 교수’로 불리는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상담심리학과 김성삼 교수가 대한민국 성인교육 메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성인문해 유튜브 방송 ‘모범생’에 출연해 최단기간에 조회수 1500뷰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모범생’은 음악수업에 트로트 가수 김수찬, 역사 최태성, 국어 섬진강 시인 김용택, 영어 피터 빈터 등 대한민국 최고의 문해교육 강사진이 출연했다.

    주로 대구시 및 지역에서 활동해 온 김성삼 교수가 2주도 되지 않은 시점에 1500 뷰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와 제작진도 놀라운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모범생 10회와 방영 예정인 15회에 출연한 김성삼 교수는 미술수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국화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을 곁들이며 학습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2편에서는 미술과 심리를 결합한 수업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인문학 강연 등으로 활동해 온 김성삼 교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실제 전국의 대학 강좌를 모아놓은 한국형 공개강좌 사이트 KOCW에서 2016년과 2017년 연속 ‘올해의 인기 강의 어워드 1위’를 차지한 실력파 교수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 연수원 등에서 가장 모시고 싶은 인기강사 1순위의 스타 강사다. 

    김성삼 교수가 이처럼 성인학습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이유로는 학습자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재미와 감동적인 수업방식 때문.

    김성삼 교수의 강의를 듣다 보면 어느덧 그의 언변에 빠져들고, 한참을 웃고 울며 롤러코스터를 타다 보면 아쉬움 속에 수업이 끝이 난다.

    최근 성인학습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카우보이 김성삼 교수의 등장은 성인학습계의 임영웅처럼 새로운 스타의 탄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