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우수 공로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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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협약 이행 평가에서 우수 공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는 2006년부터 대구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해 온 민관거버넌스기구이다.협의회는 올해 대구 지역 34개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반부패 청렴정책 및 활동 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구시교육청을 우수 공로기관으로 선정했다.이번 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은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 및 자문위원 운영, ▲시민 명예감사관제 및 학부모감사 참관인제 운영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및 공익신고제 활성화 등 청렴협약 이행 노력도와 청렴문화 확산 지역사회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특히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투명사회실천협의회 외부 평가를 통해 2년 연속 우수 공로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대구교육공동체의 청렴 의지와 실천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대구교육력을 높이는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