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인권보호 위한 소통·협력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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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은 20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사례 협의와 유관기관 협력 방안을 모색을 위한 ‘2023학년도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열었다.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군위 관내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군위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설치된 상설기구로, 홍창진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교육지원청 관련 업무담당자, 군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계장, Wee센터 전문상담사 및 보건교사, 학부모 등 10명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학년도 하반기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 보고 ▲인권지원단 우수 활동 사례 공유 ▲2024학년도 유관기관 협력 방안 모색 등으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지원단 활동 정보를 공유했다.박종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 및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사각지대 없이 안전하고 차별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