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성공적인 상호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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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경산시가 관학협력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경산동의한방촌은 최근 대구시 달서구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와룡시장 상인회와 상인회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성공을 위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산동의한방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와룡시장상인회 윤선주 회장, 최용구 동의한방촌장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 한방웰니스 문화관광 체험프로그램 및 한방의료 전문서비스 기회제공 △ 한방 바이오 뷰티 산업과 전통시장 세방화를 위한 상생발전 협력체계 구축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지원 및 공감대 형성과 저변확대 등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협약을 체결한 최용구 촌장과 윤선주 회장은 “재래 전통시장 활성화 에너지로 승화될 수 있도록 상인회,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창발적인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 K-Culture에 기반한 세대통합형, 다문화친화형 세방화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와룡시장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