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환경정화 노력에 적극적 참여
  •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3년도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구·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달서구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3년도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구·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3년도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구·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청소년 안전망 운영 지원,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청소년 권익증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신청률 및 예산 실집행률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 달서구는 청소년 선도․보호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고위기 청소년 인터넷 중독예방 수련활동, 청소년시설 생리대자판기 설치와 조례 제정, 학교밖 청소년 지원 조례 개정, 청소년을 위한 강연버스킹,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및 청소년참여예산을 운영했다. 

    분기별 청소년선도보호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청소년단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계도와 단속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유해환경정화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달서구는 22년 청소년문화의집을 개소해 기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와 함께 6개 청소년시설을 갖춰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및 가정 밖 청소년 등 소외 받는 청소년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찾도록 다양한 직업체험 및 교육지원 등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청소년단체를 비롯한 여러 청소년시설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다. 내년에도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생활할 수 있는 일등 도시 달서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