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교육청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관계자 실무협의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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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경북도교육청과 유기적인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2024. 대구·경북교육청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관계자 실무협의회’를 가졌다.지난해 대구시교육청 주관에 이어 올해 경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협의회는 대구 및 경북교육청 안전총괄부서장을 비롯해 실무 관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업무 추진 계획과 신규 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 업무 추진방향 협의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협의회 주요 내용은 ▲2024년 중대재해예방 업무 추진 기본계획 발표 ▲신규 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 ▲2023년 중대재해예방 추진 이행 결과와 개선 대책 협의 ▲중대(산업)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 공유 등이다.대구·경북교육청은 안전보건관리의 유기적 체계 구축으로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위험성평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 현안 및 우수 안전관리 사례, 강사 인력풀 등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강은희 교육감은 “양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과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