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주요 현안 및 공약 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펼쳐
  • ▲ 봉화군은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군민참여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었다.ⓒ봉화군
    ▲ 봉화군은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군민참여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었다.ⓒ봉화군
    봉화군(군수 박현국)은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군민참여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박현국 군수, 홍연웅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 공약사업 및 정책자문위원회 발굴 제안사업에 대해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세밀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양수발전소 사업대상지 최종 확정’, ‘지방소멸대응기금 A등급 선정’,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답변이 이뤄졌다.

    군은 지난 연말 2036년까지 1조5000억 원이 투자되는 ‘봉화군 신규양수발전소’ 유치에 최종 성공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은 2024년투자계획서 평가를 통해 A등급에 선정돼 기금 112억 원을 확보했다.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연구용역비 2억을 포함해 총 4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41%의 진도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공약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고 효율적인 공약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박현국 군수는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후 지난 1년 동안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고견을 주신 덕분에 현안 및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며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 또한 군정에 적극 반영해 2024년에 계획된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