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천, "동구 구민에게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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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이승천 예비후보가 지난 5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우리에게는 단순히 좌파·우파라는 이분법적 이념 논쟁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들이 쌓여있다. 사회·경제적으로 점점 극단화되고 깊어져만 가는 양극화 현상과 청년 일자리, 저출생·고령화, 교육의 기회균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문제 등과 같이 국가발전과 동시에 국민 삶의 행복 추구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이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고민 속에서 다시 한번 큰 용기를 냈습니다. 대구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평등과 공정을 기반으로 한 사회를 위해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려와 소통을 통한 협치를 통해 국민통합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금까지 공직선거(동구청장 후보, 대구시장 후보, 국회의원 후보 3번)에 5번 출마 모두 낙선했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국회에 입성해 풀지 못한 숙제를 완성하고, 새로운 혁신을 통해 함께하는 대구시민, 함께해야 할 동구구민 여러분들에게 헌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