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수업개선 중심의 대구미래학교 운영 역량 강화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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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실수업개선 중심의 대구미래학교 운영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월 16일 중등 대구미래학교 교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중등 대구미래학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주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먼저, 2024년 재지정학교인 학산중학교와 신규지정학교인 지산중학교, 이곡중학교, 서재중학교가 학생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미래학교 운영계획을 발표한다.▲학산중은 앎과 삶이 하나되어 다 함께 행복한 배움터 ▲지산중은 미래로 JUMPing하는 지산 올품교육 ▲이곡중은 배움·키움·채움으로 삶의 힘을 키워 모두가 움트는 이곡미래학교 ▲서재중은 미래를 꿈꾸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배움터 서재미래학교를 주제로 각 학교별 특성 있는 미래학교 운영계획을 공유한다.이후에는 학교별로 대구미래학교 운영 방안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탐구 중심 학생주도수업 활성화, 배움 중심의 협력적 학교문화 조성 등 대구미래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진다.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등 대구미래학교 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교실수업개선 중심의 대구미래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서의 대구미래학교 운영을 보다 내실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바라본다.워크숍에 참석한 학산중학교 최정란 교장은 “교실수업개선 중심의 대구미래학교 운영을 위해 선생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진 결과 변화된 수업을 통해 선생님들의 수업에 대한 자신감과 즐거움이 생겼고, 학생들도 수업을 통해 성장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앞으로도 대구미래학교 운영을 통해 우리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은희 교육감은 “대구미래학교 질적 성장을 통한 수업중심의 학교 문화를 확산하여 학생이 주체적 학습자가 돼 협력적 배움이 이뤄지는 좋은 교육, 교육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