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및 K2 후적지 친환경 항공혁신 특구 조성 추진팔공산 국가숲길·금호강 국가정원 연계한 체류형 관광 구조 재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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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혁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3일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재혁 예비후보측
이재혁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3일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동구를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국가전략거점으로 전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의 성격을 관리형 행정을 넘어 구조를 바꾸는 선거로 규정했다. 그는 동구를 AI와 친환경 항공이 만나는 전략 산업도시로 재설계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산업 재편의 핵심 전략으로는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K2 후적지 미래에너지·수소·탄소중립 항공혁신 특구 조성을 제시했다. 1조 원에서 3조 원 규모의 직접 투자를 유치해 청년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하고, 혁신도시와 의료복합단지, 대학을 잇는 AI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K2 후적지에는 전기·수소 기반 항공모빌리티와 친환경 항공연료(SAF), 저탄소 항공부품 산업을 집적화한다. 이 예비후보는 “AI와 친환경 항공은 대한민국 산업 전환의 핵심 축이며 동구가 그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 이재혁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동구를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국가전략거점으로 전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재혁 예비후보측
환경 자원을 산업화하는 전략도 내놓았다. 팔공산의 국가숲길 지정을 추진해 산림치유와 명상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구름다리와 갓바위 케이블카 사업은 전체 관광 동선 안에서 경제성과 환경성,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로 했다. 금호강은 국가정원 추진과 수변경제벨트 육성을 통해 동촌유원지 상권과 연결되는 체류형 경제 구조로 전환한다.지역 현안인 공산댐 문제는 과학과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환경성을 재검토한다. 동시에 공산동 상권 회복을 위한 규제 합리화를 추진한다. 소음 문제에 대해서는 정밀 소음지도를 작성하고 중앙정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비를 반영시키는 전국 최초의 소음 개선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민생 경제를 위해서는 동터상가와 평화시장 등 지역 상권에 공공기관-상권 소비 매칭 플랫폼을 도입한다.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매와 야시장 확대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골목 상권을 살리고 청년 고용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행정 시스템에도 변화를 준다. 이 예비후보는 “공약은 구호가 아니라 데이터로 설계해야 한다”며 AI 기반 행정 시스템 도입을 약속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산 효율성과 정책 정확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이 예비후보는 “지금 지방정부에 필요한 인물은 관리자가 아니라 전략 설계자”라며 “산업과 환경, 생활 문제를 통합 설계하는 미래형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대식, 최은석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국비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미래산업 국가전략거점, 환경·체류형 관광 전략도시, 골목·복지·생활혁신 도시라는 3대 비전을 제시하며 “동구는 더 이상 변방이 아니며,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