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문화 신산업 청년일자리 디지털 플랫폼’ 추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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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동구을 지역에 출마한 이재만 예비후보가 4차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른 AI(인공지능)와 메타버스 등 청년 일자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대구 팔공산 권역을 청년 일자리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이재만 예비후보는 19일 반야월에 위치한 이재만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청년정책 공약 발표회를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울리는 ‘대구 팔공산 문화 신산업 청년일자리 디지털 플랫폼’ 추진을 핵심 청년 일자리 공약으로 내놨다.구체적으로 먼저 이재만 예비후보는 대구 동구 청년들의 디지털 관련 구직을 위한 취업상담 멘토링 기관인 ‘청년디지털워크브릿지’를 설치해 수준 높은 AI 디지털 청년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신서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신용보증기금 등과 연계해 디지털 관련 고급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센터도 개설한다.대구 동구의 자랑인 팔공산 국립공원의 전통문화 명소와 자연경관 등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을 융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청년 창작 메타버스 사업도 추진한다는 게 이재만 예비후보의 복안이다.이 예비후보는 “팔공산 국립공원을 메타버스 혁신 특구로 지정해 맞춤형 디지털 영화세트장을 설치하고 별도의 문화신산업 연구소 및 메타버스 사업 추진을 위한 ‘팔공산 메타버스진흥센터’를 개설하겠다”고 전했다.이 예비후보는 대구 동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 증진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법·제도적 보완책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IT 직무에 종사하는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청년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원책을 상향 추진한다. 청년들과 기업에 지원하는 인건비 등을 상향 추진한다는 게 이재만 예비후보의 공약이다.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도약 지원금’도 상향 추진한다.이 예비후보는 “기존에 발표했던 공약들과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이 함께 시너지를 내야 좋은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며 “청년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으로 다가가야 진정한 지방시대를 만들 수 있고, 청년이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역구 내의 청년들은 고등교육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수준과 요구에 맞는 일자리가 부족해 수도권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더욱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적으로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정책적인 지원을 해줘야만 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간단하고 명확하다. 의존하는 삶이 아닌 주도적인 삶을 원하기에 우리가 다음 세대인 청년들을 위해서 할 일은 그들을 위한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발표회를 마쳤다.앞서 ▲대구공항 후적지 개발▲팔공산 국립공원을 웰니스 성지(Wellness)로 개발▲신서혁신도시의 활성화▲금호강 수변공원 조성 등의 공약을 발표했던 이재만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청년에게 매력적인 동구, 청년을 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한편 이재만 예비후보는 과거 민선4·5기 동구청장을 재임했으며 자유한국당 선출직 최고위원의 자리에까지 올랐고, 현재는 미디어연대의 대구경북본부장으로서 가짜뉴스 척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