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 개최연구소기업설립 31개사, 기술이전출자 109건, 투자유치 12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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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 가 27일 구미코에서 개최됐다.3회차인 어번 행사는 28일까지 △강소특구 특화 분야 우수사례 발표 △사업설명회 △Trend GUMI(특강) △기업지원 컨설팅 △IR 경진대회 등이 진행된다.이 특구는 3년의 사업기간 중 연구소기업 설립 31건, 기술이전 및 출자 109건, 신규 기술창업 38건, 투자유치 연계 128억7000만원, 일자리 창출 902명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이와 함께 지역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기술 창업생태계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선순환의 창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산‧학‧연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 구미시도 반도체, 방산, 이차전지 등 특성화된 지역 주도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 주요거점 기술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R&D 특구를 지정‧육성하는 제도다.금오공과대학교를 기술 핵심 기관으로 한 이 특구는 스마트 제조시스템을 특화 분야로 선정해 연구개발(R&D) 기반 신기술 창출, 사업화를 통해 지역발전과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