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및 영상 분야 활동이 가능한 대구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3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 ▲ 대구광역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앱의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이벤트 등을 홍보하고 SNS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갈 ‘대구로’ 서포터즈 12명을 모집한다.ⓒ대구시
    ▲ 대구광역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앱의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이벤트 등을 홍보하고 SNS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갈 ‘대구로’ 서포터즈 12명을 모집한다.ⓒ대구시
    대구광역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앱의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이벤트 등을 홍보하고 SNS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갈 ‘대구로’ 서포터즈 12명을 모집한다.

    민간 플랫폼의 독과점에 맞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8월 출시된 공공앱 ‘대구로’는 음식 배달 및 택시 호출의 성공적인 시행을 기반으로 꽃배달, 전통시장 묶음 배송, 밀키트, 전자관, 시내버스 운행 정보 알림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생활종합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하는 중이다.

    ‘대구로’는 2024년 1월 기준으로 회원 수 52만 명, 누적 주문액, 1426억 원, 가맹점 1.8만 개, 택시 호출 286만 건을 기록했고, 민간 배달앱 대비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최소 84억 원 이상 절감했다.

    ‘대구로’ 앱에서 ‘대구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충전 시 7% 할인에 더해 5%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가입자 할인 쿠폰(5천 원), 착한매장 할인(2천 원),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SNS 홍보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갈 ‘대구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대구시민으로서 ‘대구로’에 관심이 있고 SNS 활동이 활발하며 홍보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이 가능한 대구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SNS와 영상 2개 분야, 총 12명(개인 또는 2인 이하 팀)으로 평소 SNS 활동이 활발하고,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영상 편집 능력이 우수한 경우 우선 선발된다.

    ‘대구로’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으로는 ▲대구로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숏폼 등 영상 제작 ▲신규 서비스 소개 ▲오프라인 행사·축제 홍보활동 등이 있으며, 본격적인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이다.

    ‘대구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개인별 매월 5만 원 및 대구로 5만 원 쿠폰)와 실적에 따른 추가 활동비(개인/팀 매월 5만 원)를 지원하며,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특별 상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대구광역시 민원·공모 홈서비스의 ‘공모·모집 신청’ 게시판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구로’만의 다양한 편의 서비스와 혜택이 널리 알려져 ‘대구로’가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모집에 대구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