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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이 군청본관에 소통과 휴식 공간인 '카페비움(BEEUM)'을 6일부터 공개했다.직원들의 공모로 명명된 카페비움은 방문객들이 일상의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꿀벌을 의미하는 'BEE'를 넣어 전국에서 유일한 양봉산업특구 상징을 반영했다.칠곡군청은 면적 319㎡의 기존 전시실과 로비를 4억원을 들여 개수해 공개함으로써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안한 소통의 장소로 제공될 예정이다.카페비움은 다회용 아이스컵을 제공하고,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해 음료를 주문하는 경우 할인하는 실천 중심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실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