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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2050 탄소중립에 대비해 한국ESG학회(학회장 고문현)와 시청에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간은 △2050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한 실천과제 추진 △기후위기대응 위한 국제포럼 등 각종 행사 추진 △ESG 경영 관련 교육, 자문, 강연 등 인적교류 활성화 △ESG 경영 관련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 구축 등 기타 공통관심 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노력하기로 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ESG 경영과 탄소중립(Net-Zero)을 실천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취지가 잘 맞아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여 많은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문현 한국ESG 학회장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경영 실천과 생활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경영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국ESG학회는 탄소국경세조정제도, ESG 공시제도, ESG 평가 등, 세계적인, ESG 열풍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한국ESG 문화 진흥과 지속가능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모범기준을 마련하고, 여기에 부합하는 우수기업에 대한 인증과 수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