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서비스 수립 및 보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군 맞춤형 보육 ‘기대’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민감하게 대응, 안정된 보육환경 조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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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었다.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는 학부모 대표, 보육전문가, 공익대표자,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인으로 구성되어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의 보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보육정책에 대한 사항들을 심의·의결한다.이날 위원회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심사’, ‘청도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청도군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인정’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보육 서비스 수립 및 보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청도군의 맞춤형 보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안정애 위원장은 “보육정책위원회 개최를 통해 여러 위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매년 영유아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우리 군 실정에 맞는 보육계획을 수립하고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해 안정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도군은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어린이집 교재교구비, 어린이집 기능보강비,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등 영유아의 건전 육성과 보육인력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자체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