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
경북 김천시에 있는 경북보건대(총장 이은직)이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를 주제로 물류기업인 특강(6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업인 초청 특강에서 심플로지스 오현민 대표는 “쉬인(SHEIN)과 테무(TEMU), 세계 항공화물 산업 지각변동과 항공물류의 과거/현재/미래 그리고 대구경북신공항 개설에 따른 기업물류 서비스 운영전략”에 대해 강의했다.특강에서 오 대표는 △글로벌 이커머스 항공물류산업동향 △쉬인과 테무 회사개요 및 비즈니스모델 △쉬인과 테무의 물류시스템 △ 중국발 크로스보더 플랫폼은 국내물류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오 대표는 “국가 간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은 물류 서비스가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국내 물류산업의 성장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이어 “중국발 크로스보더 플랫폼 기업(알리익스프레스, 쉬인, 테무 등)은 물류DX(Digital Transformation)에 AI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경쟁력 유지를 위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비즈니스모델을 더욱 고도화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등 17개 협력기업(24년 02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하며,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교육체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