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건 안건 심의·의결2024년도 군정질문 실시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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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지난달 18일부터 4월 2일까지 16일 일정으로 제298회 청도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2024년도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는 등 3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주요 군정 질의는 △의원발의 조례 제정에 따른 담당 부서별 실적 및 미반영 현황과 향후 계획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 운영실적과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인구소멸 위기 대응에 따른 사회적 인구 및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 △2030 중장기발전계획 상 미추진된 사업 현황과 그 이유 △각종 심의위원회 서면 심사 내역 △민간위탁사무 감사 내역과 미실시 사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타시군 대비 차별적인 대책방안 등 총 60건으로 군정 현안에 대한 사항을 살펴보고 점검했다.또 임시회 기간 중 도시재생인정사업을 포함한 주요사업장 등 3개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 점검하고 주민 및 관계자와 소통하며 추진과정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회기 중 열린 상임위원회에서는 이수연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도군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박성곤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지역문화진흥기금 조성 및 운영 조례안’, ‘청도군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도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효태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9건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김효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군정 질의를 통해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많이 제시했다고 본다. 특히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이 늦어져 추가적인 예산 낭비와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적기에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