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참여 포토존으로 김천관광 소비자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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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4월22일까지 KTX 김천(구미)역 1층 맞이방에 포토존을 갖춘 ‘김천관광 팝업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홍보관은 팝업 형식의 이동형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홍보 부스와 차별화한 체험 형식이다.주요 구성은 바닥 미션 보드를 통해 관광지마다 SNS 인증 참여를 유도하고, 초록빛 감성여행 테마의 우드 쉼터와 대표 조형물인 부항댐 출렁다리, 사명대사공원, 평화의탑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다.다양한 스냅 사진과 김천시 SNS 캐릭터인 '오삼이' 대형 인형은 방문객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천시 관계자는 “김천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며 “방문객들이 초록빛 감성여행 김천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김천관광 팝업 홍보관은 김천(구미)역을 시작으로 김천시립박물관·종합스포츠타운·사명대사공원 등 많은 사람이 찾는 장소에 설치해 지역 관광 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