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뿐 아니라 사회 취약층에게 위생적인 급식 환경 제공할 것”
  •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과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종수)은 지난 3일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식을 열었다.ⓒ동구청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과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종수)은 지난 3일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식을 열었다.ⓒ동구청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과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종수)은 지난 3일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르신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로 대상이 확대됐다. 

    오는 7월부터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며, 어린이 급식시설과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 컨설팅 지원, 대상별 식단 및 조리법 개발·보급, 위생·영양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어린이들뿐 아니라 사회 취약층에게 한 단계 발전한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