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선거일 투표에도 유권자들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하길 바란다”
-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한재봉)은 4월 6일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수성구선관위 위원장과 함께 우편투표 접수상황 및 사전·우편투표함 보관·관리상황을 살폈다.이날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는 관외사전투표를 비롯한 거소·선상투표, 재외투표 등의 우편투표 회송용봉투가 접수됐으며, 사전투표함 보관장소에는 사전투표 첫째날 각 사전투표소에서 이송된 관내사전투표함 23개를 보관 중이었다.관내사전투표함이 보관장소에 인수·보관되기까지 과정과 우편투표함을 비치하고 사전투표 회송용봉투 등을 우편투표함에 투입·보관하는 전과정에는 선거관리위원회 정당추천 위원이 입회·확인하게 된다.투표함 비치·적치 후부터 투표함 보관장소 출입통제·방범시스템이 작용하여 투표함이 개표소로 이송되기 전까지 보관장소 출입이 철저히 관리되며, 보관기간 중 24시간 CCTV 녹화 및 실시간 모니터링된다. CCTV는 대구시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서도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투표함 보관장소 영상녹화는 보안통신망을 이용하여 외부접근이 차단되며, 보안성이 강화된 기술을 적용하여 위·변조할 수 없다.한재봉 대구시선관위 위원장은 우편투표 및 사전·우편투표함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안전하게 보관·관리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남은 선거일 투표에도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