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만족도 향상 위해 e스포츠 동아리 운영국내 e스포츠 산업의 성장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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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8일 오전 11시 천마쉼터 E-스포츠센터에서 ㈜케이스포츠올림피아와 E-스포츠 활성화 및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대구 지역 중·고등학교 e스포츠 선수단 운영 지원 및 e스포츠 프로그램 개발·대회 운영을 통해 지역 IP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케이스포츠올림피아 이태석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e스포츠 관련 진학, 진로, 유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구 지역 중·고등학교 e스포츠선수단 운영 지원 ▲청소년들을 위한 인공지능 및 e스포츠 프로그램 공동 개발 ▲e스포츠 지역 대표 선수단 선발을 위한 대회 운영 ▲외국 학생 유치를 위한 e스포츠 문화교류 프로그램 지원 등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양 기간 관계자들은 영남이공대학교 E-스포츠센터 개관 기념 커팅식을 갖고 학생들의 휴식 공간으로 바뀐 E-스포츠센터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을 위한 E-스포츠센터 시작을 알렸다.영남이공대 E-스포츠센터는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생까지 영남이공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평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1명당 최대 3시간씩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영남이공대학교와 ㈜케이스포츠올림피아는 재학생 만족도 향상을 위해 e스포츠 동아리 운영 및 e스포츠 경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케이e스포츠올림피아는 2024년 기준 100여 개의 중·고등학교의 e스포츠동아리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e스포츠 캠프, e스포츠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e스포츠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글로벌 e스포츠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 게이머, PD, 중계진, 매니지먼트 등 e스포츠 산업 관련 직업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e스포츠 대회 개최, 전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e스포츠 센터 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