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평생교육 오프라인 강좌…지난해 대구 시민 4천여 명 수강인문학·생활건강·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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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2024년도 대구시민대학·행복대학 상반기 강좌’ 수강생을 오는 1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들 강좌는 지난해 대구 시민 4000여 명이 다녀간 대구광역시 평생교육 오프라인 강좌로 5점 만점에 4.7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대구행복진흥원에 따르면, ‘대구시민대학’은 시민이 직접 제안하여 강사 주도로 운영되는 ‘시민제안강좌’ 과정과,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된 기획특강 성격의 ‘기획강좌’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총 49개 강좌로 137회 실시된다.이어 ‘행복대학’은 각계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심화 강좌인 ‘행복진흥아카데미 1기’를 포함, 12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74회 정도 진행된다. 이들 강좌는 대구행복진흥원(대구지식발전소)과 근거리 학습이 가능한 지역 내 학습카페에서 진행된다.대구행복진흥원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수요자층의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을 세분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건강생활, 직업 능력, 문화 예술, 인문 교양 등 다양한 강좌를 구성하였으며, 4월 25일(개강 시기 강좌별 상이)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대구행복진흥원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자세한 사항은 ‘대구평생학습 플랫폼’ 사이트를 참고하거나,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