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및 독도 가치 알리는 강의와 관광이 연계된 현장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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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원은 지난 21일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독도 아카데미 교육진흥을 위해 ‘우리땅 독도와 함께하는 공직자 직무연수 및 생태체험’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독도 아카데미는 생태 문화 예술 소양과 힐링, 자연 친화적 삶을 위한 울릉도 및 독도의 가치를 알리는 강의와 관광이 연계된 현장체험학습으로 전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실시되며, 2박 3일 또는 3박 4일간 울릉도 탐방(우산국박물관, 나리분지, 관음도 등)과 독도입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이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1기 교육생은 “독도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향한 애국심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연수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권기찬 평생교육원장은 “본 과정을 통해 공직자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연수생 상호 간 소통과 공유 기회 확대로 자율적 네트워크 형성을 유도하는 연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독도 아카데미는 첫 일정에 이어 상반기에는 5월 12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신청을 받고 있다. 상세한 내용은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