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한국철도공사 직원 대상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자가 운동법 교육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열차 이용 고객들에게 대학 지역 상생활동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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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지산학공유협업센터는 8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와 ‘지역사회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과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원형민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대구보건대학교는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자가 운동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열차 이용 고객들에게 대학의 지역 상생활동을 알리고,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교육, 보건, 안전, 환경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번영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상호 발전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환경적 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다양한 지역 기관, 산업체들과의 공유·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