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특화된 현장 혁신형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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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8일 오전 11시 역사관에서 ㈜알티스트와 산학협력 및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실용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교육을 통해 기업에 특화된 현장 혁신형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알티스트 손동환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학생들의 인턴십, 취업, 현장실습 지원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주문식 교육 공동 운영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소프트웨어 관련 프로젝트 공동 수행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교환 ▲기자재 공동 활용 ▲공동 학술 연구 활동 및 세미나, 포럼,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을 약속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교육을 통한 기업 맞춤형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양 기간 관계자들은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와 소프트웨어융합과의 최신식 실습실을 방문하고 교육과정, 실습 기자재 등 교육환경을 살펴보며 실질적 업무협약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알티스트㈜는 자체 개발한 실시간 운영체제(RTWORKS)와 임베디드 리눅스(RTST Linux), 그리고 관련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무기체계, 항공, 철도, 원자력, 자동차 등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 영역에 공급하는 국내 최고의 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AI의 발달로 임베디드 시스템은 더욱 지능화돼 다양한 산업에서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지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은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알고 있다”며 “기업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