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들 소속감·만족감 높이고, 소통·화합의 장 위해 행사 마련
  • ▲ 이재용 총장이 우승팀 전기자동화과 대표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영남이공대
    ▲ 이재용 총장이 우승팀 전기자동화과 대표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7일 오전 10시 천마체육관에서 제56회 천마체육대회를 열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년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제56회 천마체육대회는 재학생들의 대학 행사 참여를 통한 소속감과 만족감을 높이고 재학생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학생복지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축구, 피구, 줄다리기, 판뒤집기, 미션달리기, e-스포츠(LoL) 등 학생들의 단결심과 협동심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실시됐다.

    제56회 천마체육대회는 종목별 본선 진출 학과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천마체육관, 대운동장 잔디구장, e-스포츠센터 등에서 종목별 준결승 및 결승 경기를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는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이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교직원들 간의 친목과 단합을 위한 미션달리기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학생회가 준비한 달고나 뽑기와 응원 이벤트로 행사의 열기를 더하고, 각양각색의 응원 도구들로 각 소속 학과 및 부서의 우승을 위한 열띤 응원으로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대한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대학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을 위해 모든 재학생이 함께 어울려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