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식 이후 영유아들과 교구 활용한 놀이와 율동, 게임 등 진행지역사회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 사회봉사와 놀이 교육 확대
  •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상담전공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유아 교구를 경산시 지역 어린이집에 기증했다.ⓒ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상담전공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유아 교구를 경산시 지역 어린이집에 기증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상담전공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유아 교구를 경산시 지역 어린이집에 기증했다. 

    영유아 교구 기증은 지역 영유아들의 놀이문화 확산과 보육 발전을 위한 나눔의 목적으로 매년 실시 중이다.

    아동복지상담전공 학생회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수학, 과학, 언어 관련 20여 점의 영유아 놀이 교구를 만들어 지역 어린이집의 영유아들에게 기증하고 기증식 이후에는 영유아들과 교구를 활용한 놀이와 율동, 게임 등을 함께 진행했다.
     
    아동복지상담전공 윤갑정 전공주임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과 수업 시간에 함께 협업하여 제작한 단 하나밖에 없는 교구를 지역사회 영유아들과 나눔으로서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상담전공은 놀이 교육 및 사회봉사 동아리 ‘도담다담’, 취창업 동아리 ‘다솜모아’, ‘아른아름’ 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지역사회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하여 사회봉사와 놀이 교육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