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유망 기업과 투자사 간 네트워크 활성화 기여투자 생태계 조성 및 투자유치 채널 구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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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오는 22일 오후 2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벤처캐피탈(VC)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DGFEZ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투자 네트워킹 DAY’를 연다.이번 투자상담회는 바이오헬스 유망 기업과 투자사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투자 생태계 조성 및 투자유치 채널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행사 당일에는 6개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각 기업별 핵심기술과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투자자들로부터 투자유치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발표 기업들은 20분 동안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10분 동안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바이오헬스케어 참가 기업으로는 ㈜헬시버디, ㈜바이오엔, ㈜딜라이트푸드,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카멜바이오사이언스, ㈜옴니아메드 등 6개 사가 있다.벤처캐피탈로는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 KDB산업은행, ㈜패스파인더에이치, 키움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쿼드자산운용, 아주IB 투자, 흥국증권/신한캐피탈(Co-GP),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등 10개 사가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로,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경제자유구역 내 혁신생태계를 보다 강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와 포항바이오기업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현모 기획행정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얻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