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남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직장과 가정, 사회에서 일·생활 균형 실천 남성 양성한다
  • ▲ 신통남 프로젝트 포스터.ⓒ 대구행복진흥원
    ▲ 신통남 프로젝트 포스터.ⓒ 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일·생활 균형(워라밸) 도시 대구 실현을 위한 워라밸 인식개선교육 ‘신통남(新나는 아빠, 通하는 남편, 멋진 男성) 프로젝트’ 수강생을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신통남프로젝트는 직장과 가정, 사회에서 일·생활 균형 실천 남성을 양성하는 워킹대디 대상의 교육 사업으로 대구지역 남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성공적인 개인의 삶과 가정생활, 육아와 사회생활을 위해 양질의 강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의 많은 남성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워라밸을 실천하는 인생계획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1강) 변화하는 사회와 일·생활 균형, (2강) 자녀에게 신(新)나는 아빠, (3강) 아내와 소통(通)하는 남편 (4강) 멋진 매력 남(男) 되기’를 주제로 실시된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워라밸 시민교육은 남성들에게 더 절실함을 느낀다”며 “이번 신통남프로젝트를 통해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고 ‘워라밸 도시 대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서 보수적인 문화를 혁신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