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재학생 3명에게 각 200만 원씩 총 600만 원 장학금 전달
  • ▲ 장학증서 전달식을 마치고 양 기관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희 학생, 권오희 센터장, 이재용 총장, 서준혁 학생).ⓒ영남이공대
    ▲ 장학증서 전달식을 마치고 양 기관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희 학생, 권오희 센터장, 이재용 총장, 서준혁 학생).ⓒ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30일 오후 4시 총장실에서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와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학생복지처 권기진 처장, 화장품화공계열 서준혁 학생, 호텔·항공서비스 전공 김태희 학생과 대구은행 대명동지점 권오희 센터장, 권영희 차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재단의 선발 기준에 따라 영남이공대학교 재학생 3명에게 각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1990년 설립된 이후 다양한 장학사업, 문화·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10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대구은행 대명동지점 권오희 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의 장학금 전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꿈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기관 및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