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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만나관 성시홀에서 ‘2024학년도 한국어과정 여름학기 입학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베트남, 몽골 등 28명의 신규 입학생들과 한국어과정 재학생, 한국어강사, 대학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해 1부 입학식, 2부 대학 및 유학생활 전반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 3부 선·후배와의 만남의 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곽진환 총장은 “유학생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복한다.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안혜정 국제교류교육센터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에서 안정적인 생활정착과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영위하고 학위과정까지 진학하여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신입생 부 반 유이는 “선린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을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다. 캠퍼스도 이쁘고, 강의시설도 너무 깨끗하다. 앞으로 한국어교육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매년 우수 유학생 유치로 4개 학기의 한국어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어학교육뿐 아니라 문화체험, 테마수업, 집중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학생들의 만족도 향상과 고품질의 한국어교육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