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가 지역기업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위해 기업과 맞손우수한 자질 갖춘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발전 위해 지속 노력
  • ▲ 대구시교육청 전경.ⓒ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 전경.ⓒ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우리 지역인재가 지역기업에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업과 손을 맞잡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협력 네트워크 2차 CEO 간담회를 7월 4일 11시에 연다.

    지난 4월 26일 1차 간담회를 열어 지역의 5개 우수기업 관계자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하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 바 있으며, 올해 총 4차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차 간담회는 대구․경북지역 기업 중 ▲에스앤에스텍(대표 정수홍) ▲니카코리아(대표 모리시타 요시유키) ▲피엔티(대표 김준섭) ▲지텍산업(대표 김동관) 등 4개 사 대표 및 임원과 직업계고 2교(대구과학기술고, 경북여자상업고) 학교장 등이 참석해 고졸 취업 활성화 및 지역인재 양성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인재로 교육받고 우리 지역기업에 정착하여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때 지역 발전과 기업, 개인 모두가 win-win할 수 있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지역의 미래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자질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업교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 기업, 대학 등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 사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