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의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대상지 방문영덕군의회와 만남 통해 몽골 정부와 MOU체결 이후 조치 관련 논의
  •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몽골 정부와 MOU체결 이후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후속 조치를 논의 및 현장 답사를 하기 위해 몽골약학대학교에서 12명의 교수진이 영덕에 방문했다고 밝혔다.ⓒ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몽골 정부와 MOU체결 이후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후속 조치를 논의 및 현장 답사를 하기 위해 몽골약학대학교에서 12명의 교수진이 영덕에 방문했다고 밝혔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몽골 정부와 MOU체결 이후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후속 조치를 논의 및 현장 답사를 하기 위해 몽골약학대학교에서 12명의 교수진이 영덕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4박 5일 일정으로 영덕에 방문하여 영덕의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대상지를 방문하고 영덕군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MOU체결 이후 조치 관련하여 논의했다.

    이날 K-한방에듀팜 부지, 이웃사촌마을사업으로 진행 중인 만세시장 내 청년 창업 거리, 영해 근대역사문화 거리 등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본원인 영덕을 견학하면서 유학생들이 영덕에 와서 창업할 공간 및 R&D를 진행할 공간을 확인하고 한국과 몽골에서의 협력 방안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몽골약학대학교 교수진들은 영덕의 주요 장소를 둘러보고 영덕의 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영덕의 자원과 인프라를 확인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몽골약학대학교 학생, 몽골 유학생, 전통의학 교수 및 의사 등이 영덕으로 정주하는 데 필요한 지원과 관련하여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

    영덕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영덕군의회,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 몽골약학대학교가 만나 영덕에 유학생 유치 및 유학생들이 정주하기 위한 숙소와 K-전통의학 실크로드 캠퍼스 내 공간 등 몽골약학대학교 측에 지원 부분과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진행 관련하여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 안창근 센터장은 “몽골 정부와 MOU체결 이후 방안을 한국에서 논의하게 돼 기쁘다.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이렇게 많은 교수진이 관심 가져주시는 게 감사할 따름이다.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속도감 있게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몽골약학대학교 NARANCHIMEG ENKHJARGAL(엥크자르갈 나란치메그) 교무처 과장은 “대구한의대학교와 영덕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중에 몽골 방문하면 이 감사함을 꼭 보답하고 싶고 이 프로젝트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몽골약학대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