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협력,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박차
  •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1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마련했다.ⓒ북구청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1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마련했다.ⓒ북구청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1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마련했다.  

    북구에서는 2024년 4월 11일 ‘대구광역시 북구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이하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를 재정비하고 2024년 제1차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북부·강북소방서, 북부·강북경찰서 등 당연직 6명과 국민운동단체,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안전관련 공공기관, 북구의원 등 위촉직 19명, 총 26명으로 이뤄졌다.

    기획·홍보, 생활안전, 사회안전의 3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되어, 안전교육과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선정 및 추진 방향 협의,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의견공유 및 안전문화운동 실천 추진,‘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의 자체평가위원회 역할 수행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켜 구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선다.

    안전문화 선진화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상황, 2024년 상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 결과, 2024년 상반기 국민안전교육 추진 및 하반기 추진계획, 하절기 풍수해 대응 교육, 안전문화운동 추진관련 건의사항 수렴 및 토의 순으로 실시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북구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