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등 경북도청 직원 및 유관기관장 150여 명 참석아침식사 챙기기 캠페인 진행, 쌀 소비촉진 결의회 실시 등 쌀 소비 촉진에 최선
  • ▲ 경북농협(본부장 임도곤)은 6일 경북도청 1층 다목적홀에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등 경북도청 직원 및 유관기관장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북농협
    ▲ 경북농협(본부장 임도곤)은 6일 경북도청 1층 다목적홀에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등 경북도청 직원 및 유관기관장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임도곤)은 6일 경북도청 1층 다목적홀에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등 경북도청 직원 및 유관기관장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청이 매주 화요일 아침 7시에 실시하고 있는 ‘화공특강’이 있는 날에 맞춰 열렸으며,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많은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2023년 56.4kg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2023년 154.6g(한 공기 반) 수준으로 국내 쌀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북농협 임직원은 위축된 쌀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민이 아침밥을 먹는 습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 7월 30일에는 영주역에서 농촌 체험관광 안내서를 배부하며 아침식사 챙기기 캠페인을 개최했고, 8월 2일에는 RPC 대구경북협의회에서 쌀 소비촉진 결의회를 실시하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임도곤)은 “경북농협 임직원은 매일 아침 쌀소비와 관련해 직원회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실질적이고 실현가능한 방안을 강구하여 농민이 생산한 양질의 쌀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