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 원발의 조례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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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가 3일 9월12일까지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건(오용만 의원 대표발의)과 칠곡군 제출 안건 5건(조례안 1, 예산안 1, 계획안 1, 동의안 2)으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이에 따라 주요 일정은 9월11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고,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제9대 후반기 의회에 들어 처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김태희·이창훈·구정회·오용만·박남희 의원 등 5명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에 오용만 의원, 부위원장에 박남희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이상승 칠곡군의회의장은 “이번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군정을 짚어보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소신 있는 심사”를 주문하며 “불필요한 절차와 형식을 줄여 이에 소모된 시간과 비용을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에 활용할 것”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