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원자력 수소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방안 논의규제자유특구 통해 청정수소 수요 대응 및 동해안 수소경제벨트 조성 기대
  • ▲ 경상북도-울진군-경북테크노파크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원자력 수소 활용 수소경제벨트 규제자유특구’ 신규 기획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경북테크노파크
    ▲ 경상북도-울진군-경북테크노파크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원자력 수소 활용 수소경제벨트 규제자유특구’ 신규 기획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울진군-경북테크노파크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원자력 수소 활용 수소경제벨트 규제자유특구’ 신규 기획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울진군을 비롯하여 원자력 수소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대한 제도 설명, 원자력 수소 규제자유특구 계획 설명, 예비 참여기업·기관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특히 지자체, 예비 참여기업, 유관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울진군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및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연계하여 경상북도가 원자력 수소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방안을 논의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차세대 수소생산 기술과 울진이 보유한 원전을 연계한 규제자유특구 기획을 통해 청정수소 수요에 대응하고, 동해안 수소경제벨트 조성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