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질문, 5분발언, 조례제개정, 행정감사 등 평가
  • ▲ 박규탁 의원은 지난 1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 의원은 “이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언론이란 위치가 경상북도를 건전하게 이끌어가는 마지막 보루가 아닌가 생각하며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경북도의회
    ▲ 박규탁 의원은 지난 1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 의원은 “이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언론이란 위치가 경상북도를 건전하게 이끌어가는 마지막 보루가 아닌가 생각하며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경북도의회
    박규탁 경북도의원(국민희힘,문화환경위원회)이 도의회 출입기자들이 선정하는 ‘2024 베스트도의원’에 선정됐다. 

    지난 1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 의원은 “이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언론이란 위치가 경상북도를 건전하게 이끌어가는 마지막 보루가 아닌가 생각하며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에 따르면 이번 베스트 도의원 선정은 의정활동기간 동안 도정질문, 5분발언, 조례제개정, 행정감사, 출석율, 민원활동 등을 평가 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3일 출입기자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박 의원은 최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 분야 행정감사를 통해 예리한 분석과 강도 높은 지적을 펼쳐 대의기관으로서의 본분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아 도민 대변자 역할을 톡톡히 해 주목을 끌었다.

    박규탁 도의원은 경북도 소관 실국 등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도 당초 사업목적과 예산집행에 괴리감이 있는 사업, 운영비가 급증한 예산, 실효성 없는 풀예산의 수립 등과 관련해 불필요한 예산안 삭감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집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체육회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승마장 등 부실한 관리운영체제 개선과 도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현황, 신공항 시대 공항경제권 육성, 효율적 교원 관리가 시급하다고 지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의 인사혁신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통해 공정한 인재채용과 인사청문회 결과를 반영하고, 제도 정비 등을 통한 인사혁신을 제안했다.

    박 도의원은 경북도 지정축제 선정의 공정성 강화와 효율적인 예산집행 기반을 위해 ‘경상북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고 '경상북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경북도내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 위한 드론 등 무인항공기를 적극 활용하는 근거를 마련 했다.

    또 ‘경상북도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유족과 공상소방공무원에 대한 지원 강화로 소방활동 가치를 향상시켰다.특히 박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을 가지며 ‘경상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발의해 경북도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고 있다.

    이런 일환으로 박 의원은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현황과 대응체계 전환’ 정책토론회 열어동해안 벨트 배후지역 등 권역별 집중 방제전략 제시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 맞춤 대체 묘목 확보를 통한 수종전환 등을 적극 모색하는 역할을 했다

    박규탁 의원은 경북대 기계공학을 전공한 기업가 출신이다. 진솔하고 화통하며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소문이 나있다. “가장 두려워해야할 세 가지는 백성, 하늘 그리고 자기마음이다.”라는 정약용 목민심서를 평소 정치철학과 덕목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박규탁 의원은 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수석대변인, 문화환경위원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전반기에는 문화환경위원회(부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아 왕성한 의정활동을 했다. 특히 경북도의회 수석대변인으로 선임되어 언론을 통한 도민과 소통하며 도의장과 도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