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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김천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서범석 전 김천농업기술센터 소장(사진)이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개소식에서 서 예비후보는 “김천은 과거 전국 3대 시장으로 성장하며 경북 최초의 시로 승격했다. 평생을 연구해 온 김천의 다양한 강점을 활용해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고 최첨단 의료·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이어 “지방권력은 지방스스로가 지켜야한다. 김천시의 미래는 김천시민의 뜻을 모아서 시민 스스로가 만들어 가야 한다”며 “시민 대통합은 김천시의 희대의 과제”라고 강조했다.서 예비후보는 1983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평화남산동장, 구성면장, 김천시 감사실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