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이용하는 문화체육시설
  • ▲ ⓒ성주군
    ▲ ⓒ성주군
    경북 성주군은 2월 26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인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달가슴곰의 명칭으로 ‘반다’는 ‘반달’, ‘비’는 대회를 기념하는 의미로 계층과 장애를 극복하는 의지와 화합을 상징한다.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가 복합된 사업으로 지난 22년부터 132억원을 투입해 완공했다.

    이 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836㎡ 규모로 1층 체력단련실, 다목적홀, 2층 다목적체육관, 소체육관, 다목적실(보치아경기장), 3층 동아리 활동공간, 주민 공동시설(북카페, 키즈 머뭄공간)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