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생명연구자원 확보, 관리, 활용 위해 협력키로
  • ▲ ⓒ
    ▲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5일 국가 생명연구자원의 확보, 보존과 활용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물자원센터와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생물 소재 분야에 특화한 두 기관이 각각의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우수한 생물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공동 목표를 위해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생명연구자원의 확보·보존 및 품질관리 분야의 정보와 인적 교류 △세미나·워크숍 등 공동 개최 △캠페인·교육 등을 통한 대국민 인식 제고 △보유 지식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강태훈 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미생물 소재의 강점을 연결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올해부터 정기적인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