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의 의미 되새기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포용적 사회 실현 목적
  • ▲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대구사이버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대구사이버대
    ▲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대구사이버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대구사이버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구사이버대학교와 대구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뜻깊은 자리로,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근용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장애학생 및 보호자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실시됐다.

    행사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장실에서 간담회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대구대학교 빛광장과 성산홀 17층 라운지 등에서 ▲보조공학기기 전시 및 시연,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수어 노래 및 플래시몹 참관, ▲장애인식 개선 특강과 공연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더욱 의미와 활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대구대학교가 주최한 장애인의 날 기념 전시회 및 체험행사에도 공동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제고에 함께했다.

    이근용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의 날은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고 포용적이고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며,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했다.